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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ymarin 건강기능성분 : 복용법 / 주의점 / 효능 / 정의 / 음식

by 트렌드로그(Trend+Log) 2025. 6. 30.

Silymain 건강기능성분 : 복용법 / 주의점 / 효능 / 정의 / 음식

Silymarin은 간 기능 개선, 항산화 작용,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성분으로 오랫동안 활용되어 온 플라보노이드 복합체라고 합니다. 간 질환 예방을 넘어 피부, 혈당, 면역까지 다양한 생리적 기능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리마린에 대하여 복용법, 주의점, 효능, 정의, 음식까지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1. 복용법

 

실리마린의 복용은 제형에 따라 흡수율과 체내 작용 특성이 크게 달라지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복용 목적에 따라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표준 제형은 실리마린 140mg을 하루 3회,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식후에 복용하면 위장 자극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용성 성분인 실리마린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고함량 정제형이나 특허 실리빈 복합체 형태의 제품도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하루 총량 280~420mg 수준으로 복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고용량일수록 간 기능 개선이나 항염, 항산화 목적의 단기 집중 복용에 유리하지만, 위장 민감성이 있는 경우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어 용량 분할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리포좀 제형은 생체이용률이 월등히 높아,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인 100~200mg 정도로도 기존 제형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리포좀 구조는 소장에서의 흡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체내 안정성을 확보해, 간 보호 기능 외에도 전신 염증 억제나 대사 기능 개선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와줍니다.

복용 주기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최소 4주 이상의 지속 복용 후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권장되며, 간 기능 수치가 높거나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12주 이상 장기 복용한 임상 사례도 다수 보고된 바 있습니다. 다만, 장기 복용을 계획할 경우 개인의 간 건강 상태, 병용 약물 유무, 연령 등을 고려하여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실리마린 복용 시에는 용량과 제형, 복용 시간, 섭취 주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특히 고함량 또는 특수 제형을 선택할 경우 체내 흡수 특성과 복용 목적에 맞춘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항목
권장량
비고
일반 제형
140mg x 3회/day
식사 직후 복용 권장
고함량 제형
280–420mg/day
제품별 기준 상이
리포좀형
100–200mg/day
흡수율 높음
복용 주기
4–12주 이상 복용 후 평가
장기 복용 전 전문가 상담 필요

 

2. 주의점

 

실리마린은 천연 유래 성분이지만,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실리마린이 유래된 엉겅퀴는 국화과 식물로, 평소 쑥, 민들레 등에 과민반응을 보인 이들은 실리마린 제품 복용 시 피부 발진, 호흡 곤란과 같은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알레르기 병력을 사전에 파악하고, 첫 복용 시에는 소량으로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간 효소계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므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우려됩니다. 대표적으로 혈당 강하제, 항응고제, 일부 항암제와 병용 시 그 효과가 강화되거나 약물 대사 속도가 변할 수 있어, 저혈당이나 출혈 위험 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복용 전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여부를 전문가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용량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권장량을 넘는 **고용량(예: 1000mg 이상)**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일부 사람들에게 설사, 복통, 피부 트러블, 피로감 등의 이상 반응이 보고된 바 있으며, 생체이용률이 높은 리포좀 제형을 사용할 경우 이러한 반응은 더 빠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실리마린의 인체 적용에 대한 안전성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복용을 고려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혹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실리마린은 간 기능 개선 및 항산화 효과로 유익한 성분이지만, 개인의 체질과 복용 환경에 따라 적절한 사용법과 안전 지침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천연이라는 이유로 과신하지 않고, 섭취 전 신중한 검토와 충분한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분
내용
비고
알레르기
국화과 식물(쑥, 민들레) 알레르기 주의
발진, 호흡곤란 가능
약물 상호작용
혈당강하제, 항응고제, 항암제와 병용 시 주의
간 효소 대사에 영향
과량 복용
드물게 설사, 복통, 피부 트러블 등 유발
1000mg 이상 장기복용 시 문제 보고
임산부·수유부
안전성 자료 부족
전문가 상담 필요

 

2. 효능

 

실리마린은 간 기능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진 복합 성분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간 보호 작용으로, 간세포막을 안정화시켜 외부 독성 물질의 침투를 억제하고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 C형 간염, 경증 간경변 등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간 수치(AST, ALT 등)의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바 있습니다.

또한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지니고 있어, 활성산소종(ROS)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글루타치온 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 과정에서 항산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 CAT(Catalase), GPx(Glutathione Peroxidase)의 활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단순 항산화 보충제보다 효율적인 산화스트레스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실리마린은 항염 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TNF-α, IL-6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낮추는 기전이 밝혀져 있으며, 이러한 기전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성 염증질환의 보조 요법으로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사 기능 개선에 대한 연구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리마린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도 공복 혈당 및 HbA1c 수치 개선 효과가 관찰된 사례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다기능적 효능으로 인해 실리마린은 간 건강 외에도 항산화, 항염, 대사성 질환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효능
상세 내용
임상 및 논문 근거
간 보호
간세포막 안정화 및 간 독성 억제
비알콜성 지방간, C형 간염 등 대상 임상 있음
항산화
ROS 제거 및 글루타치온 농도 증가
SOD, CAT, GPx 활성 증가 연구 확인
항염 작용
TNF-α, IL-6 등 염증 사이토카인 감소
류마티스 관절염 보조 가능성 연구됨
대사 기능 개선
혈당 강하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제2형 당뇨 보조 치료 효과 논의됨

 

4. 정의

 

실리마린(Silymarin)은 국화과에 속하는 엉겅퀴(Silybum marianum)의 씨앗에서 추출한 복합 플라보노이드 성분입니다. 전통적으로 '밀크시슬(milk thistle)'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간 건강을 위한 천연 성분으로 오랫동안 활용되어 왔습니다. 실리마린은 단일 성분이 아닌 여러 플라보놀리그난(flavonolignan)으로 구성된 복합체이며, 그중 가장 활성이 높은 핵심 성분이 실리빈(silibinin)입니다. 실리빈은 전체 실리마린 함량의 절반 이상(약 50~70%)을 차지하며, 생리활성과 기능성 측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성분은 간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세포 내로 유입될 수 있는 독성 물질의 침투를 차단함으로써 간 손상을 방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내 항산화 효소군(SOD, CAT, GPx 등)의 활성을 촉진시켜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도 관여합니다. 실리마린은 글루타치온(glutathione)과의 연계를 통해 간 해독 능력을 높이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는 항염증 작용, 항바이러스 효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 다양한 부가적 기능도 보고되고 있어, 단순한 간 보호를 넘어 보다 포괄적인 건강 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형에 따라 정제, 캡슐, 액상, 리포좀 타입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은 제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리포좀 기반 제품이나 실리빈을 특허 기술로 안정화한 제형은 일반 정제보다 체내 흡수 효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 선택 시에는 단순 함량뿐 아니라 흡수 가능성, 제형 기술, 인증 여부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목
내용
비고
정의
엉겅퀴(Silybum marianum)의 씨앗에서 추출한 플라보놀리그난 복합체
밀크시슬로 알려짐
주요 성분
실리빈(silibinin), 실리디아닌(silydianin), 실리크리스틴(silychristin)
실리빈 비율이 가장 높음
작용기전
간세포막 안정화, 독성물질 배출 촉진, 항산화 효소 활성화
글루타치온과 함께 작용
성분 형태
정제, 캡슐, 액상, 리포좀 제형 등
생체이용률 차이 있음

 

5. 음식

 

실리마린은 일반 식품에서는 일상적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성분으로 분류됩니다. 실질적인 함유원은 엉겅퀴(Silybum marianum)의 씨앗이며, 이는 실리마린 복합체의 주요 공급원이자 건강기능식품의 핵심 원료로 활용됩니다. 엉겅퀴 씨앗은 실리빈(silibinin), 실리크리스틴, 실리디아닌 등의 플라보놀리그난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중 실리빈이 생리활성 면에서 가장 높은 효능을 가진 성분입니다.

반면, 일반 식품으로 섭취되는 엉겅퀴 잎차나 밀크시슬 음료 등은 극히 소량의 실리마린만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성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특히 기능성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할 경우, 이러한 식품은 예방적 또는 보완적 의미에서만 참고할 수 있으며, 주된 실리마린 섭취 방법은 보충제를 통한 섭취가 권장됩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밀크시슬 보충제는 정제형, 캡슐형, 액상형, 리포좀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 있으며, 제형에 따라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특히 리포좀화된 실리빈 복합체는 체내 흡수 효율이 일반 제형 대비 3~10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밀크시슬'이라는 표기보다, 실리빈 함량 비율이 명시되어 있는지, 제형이 어떤 방식으로 가공되었는지, 그리고 GMP 또는 HACCP와 같은 인증 여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동일한 실리마린 제품이라도 제조공정과 성분표기 방식에 따라 체내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 실리마린은 일반 식품에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성분으로, 보충제를 통한 정량적 섭취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실리마린이 간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관리에 기여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제품 선택과 섭취 방법의 이해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품
함유량
특징
엉겅퀴 씨앗
실리마린 복합체 원천
보충제 주원료
엉겅퀴 잎차
미량 함유
음료로 섭취 가능
밀크시슬 추출물 농축식품
고함량
식품보다는 보충제 형태 多

 

 

📖 참고자료 / 연구 논문

🔗 Milk thistle in liver diseases: past, present, future, Phytother Res. 2010

실리마린의 간 질환 치료 가능성을 전통적 활용부터 최신 임상 연구까지 정리한 리뷰 논문입니다. Abenavoli L. et al.

https://pubmed.ncbi.nlm.nih.gov/205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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