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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장마철 세탁법 완벽정리|냄새·곰팡이 걱정 없는 5가지 핵심 팁

by 트렌드로그(Trend+Log)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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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세탁법 완벽정리|냄새·곰팡이 걱정 없는 5가지 핵심 팁
 

 

장마가 시작되면 집안일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이 세탁입니다. 빨래가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자칫 방치하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실내 건조 시 환기가 어렵고 건조 시간이 길어져 악취가 쉽게 배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평소와는 다른 세탁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세탁을 위한 장마철 세탁법 5가지 핵심 팁을 정리했습니다. 냄새 걱정 없는 세탁,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 목차 >

번호
소제목
요약
비고
1
빨래는 오후보다 오전에
오전 세탁이 건조 효율 높임
환기 조건 유리
2
세탁물 분류와 탈수는 확실히
재질별 구분·강한 탈수로 악취 차단
곰팡이 방지 핵심
3
섬유유연제보다 구연산 활용
잔류 세제 냄새 제거에 효과적
천연 탈취제 대용
4
실내건조는 선풍기+제습기 병행
공기 순환이 핵심
에어컨 송풍도 활용 가능
5
세탁기 관리도 필수
세탁기 내부 습기·곰팡이 제거 필요
주 1회 이상 청소 권장

 

1. 빨래는 오후보다 오전에 하세요

 

장마철에는 날씨 자체가 흐리고 습하기 때문에, 빨래를 언제 돌리느냐에 따라 건조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오후보다는 오전에 세탁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고 상대적으로 공기 흐름이 좋은 시간이 오전~이른 오후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창문을 열어 통풍을 유도하거나 제습기를 함께 가동하면, 세탁물의 마름 정도에 큰 차이가 납니다.

 
항목
내용
비고
추천 시간대
오전 7시~11시
자연광 + 바람 유리
이유
공기 순환 및 기온↑
상대 습도 낮출 수 있음
빨래 후 즉시 널기
탈수 후 30분 이내 권장
효과
건조시간 단축
냄새·곰팡이 위험 감소

2. 세탁물은 분류하고, 탈수는 강하게

 

장마철 빨래는 세탁 자체보다 건조가 핵심입니다. 특히 수건, 면티, 기능성 원단 등은 서로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물기를 머금는 정도도 다릅니다. 따라서 세탁 전, 두껍고 물에 취약한 소재는 따로 분류하고, 탈수는 강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레이스나 니트와 같이 손상이 쉬운 옷은 부드러운 코스로 돌리되, 탈수만은 짧고 강하게 하는 것이 악취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항목
내용
비고
분류 기준
두께·섬유 소재
수건/기능성 옷 구분
탈수 강도
표준 또는 강력
물기 최대한 제거 목적
손상 방지
섬세한 옷은 세탁망 사용
니트류 권장
효과
마르지 않아 생기는 냄새 방지
악취 곰팡이 예방 가능

 

3. 섬유유연제보다 구연산을 사용하세요

 

장마철에 흔히 사용하는 섬유유연제가 오히려 냄새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연제 성분이 제대로 헹궈지지 않거나 습기와 만나면 곰팡이균의 영양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천연 성분인 구연산을 마지막 헹굼 코스에 소량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은 세탁물에 남은 잔류 알칼리성 세제를 중화하고 냄새도 잡아주며, 섬유를 보다 부드럽게 해줍니다.

 
항목
내용
비고
사용 시점
마지막 헹굼 시
세탁기 섹션에 투입
추천 용량
1회 세탁당 5g 내외
소량 사용으로 충분
효과
세제 잔여물 중화 + 탈취
섬유 부드러움 유지
대체재
식초 가능 (단, 소량)
플라스틱 부품에 주의

4. 실내건조는 ‘바람’이 핵심입니다

 

햇빛보다 더 중요한 건 ‘공기 흐름’입니다. 장마철엔 실내에서 빨래를 널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선풍기와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대 아래에서 선풍기로 바람을 위로 쏘아주고, 실내 상단에는 제습기를 작동시켜 공간 전체의 습기를 제거하면 효과적입니다. 에어컨의 송풍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며, 특히 천장 근처 공기를 순환시키면 마름 속도가 확연히 빨라집니다.

 
항목
내용
비고
핵심 기기
선풍기 + 제습기
동시 사용 추천
바람 방향
아래→위
건조대 하단 기준
공간
좁은 방보다 환기 가능한 곳
창문 환기 병행
기타 팁
빨래 간격 띄우기
공기 순환 확보 필수

 

5. 세탁기 관리도 함께 하세요

 

빨래 냄새가 반복된다면, 문제는 세탁기 내부일 수 있습니다. 특히 드럼 세탁기의 고무 패킹이나 세제 투입구는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잦은 곳입니다. 장마철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기 통세척 코스를 돌리거나 전용 세제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탁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반드시 열어두고, 내부를 건조시켜야 세균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항목
내용
비고
청소 주기
주 1회 이상
장마철엔 3~4일 간격도 가능
청소 대상
고무패킹, 세제 투입구, 통
분리 청소 필수
관리 방법
통세척 코스 + 전용 세제
구연산 + 베이킹소다 가능
환기
세탁 후 문 열기
내부 건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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